2020년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주제로 묵상하고 기도하며 시작했습니다.

태초의 아담을 비롯한 인류가 어떻게 그 '언약'을 붙잡고 믿음의 종으로 섬겨 왔는지,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져버린 백성을 심판하셨으나,

결국에는 새로운 언약을 통해 다시금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인류를 품어 주시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여 살펴보는 귀한 특새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 언약'을

어떻게 하면 잃어버리지 않고 간직하며, 세상에 복음으로 전파하며 살아가야 할지

올 한해 동안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서부제일의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